“민생파탄 무능정권 심판, 민생열차 달리게 하겠다”
  • ▲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후보가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손명수 선거사무소 제공
    ▲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을 후보가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손명수 선거사무소 제공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을 후보가 민생정책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다. 

    손명수선거사무소는 손 후보가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한국공인중개사협회기흥구지회·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 구갈동 안골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경기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사업자연합회가 개별·일반 등으로 분할돼 있고, 화물연대 등 사업자와 다른 견해를 가진 이익집단도 있어 화물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통합된 의견을 만들기 어렵다는 현실을 토로했다.

    사업자연합회는 이어 화물업계 사정을 잘 이해하는 손 후보가 국회에 진출해 화물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손 후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기흥구지회 관계자들과 만나 공인중개사의 신뢰성 회복 방안과 중개사협회의 법정단체화 문제를 살폈으며, ‘용인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정책’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마을버스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마을버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손 후보는 기흥구 구갈동 안골마을 세종그랑시아외 4개 단지 주민들을 만나 안골마을 재건축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용인시와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과 생활 여건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이번 총선은 민생파탄, 경제폭망의 무능한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민생경제 회복을 이뤄내야 하는 선거”라며 “폭주하는 윤석열차 멈추고, 민생열차를 다시 달리게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