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점심도시락만들기·위생교육 등 진행
  • ▲ 용인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프로그램 진행 모습. ⓒ용인시 제공
    ▲ 용인시가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에서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프로그램 진행 모습. ⓒ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가 어린이와 학부모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시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6일 명지대학교 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 ‘토마야놀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봄소풍’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손 씻기 교육과 닭가슴살오븐피자·푸실리샐러드·과일꼬치 등의 점심도시락 만들기, 엄마가 참여하는 위생·영양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참여 신청은 ‘토마야놀자’ 홈페이지(http://www.yitomaplay.or.kr/)의 특화 사업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하루에 1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한다. 용인시는 2013년부터 명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 급식소 686곳, 사회복지 급식소 32곳의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가을소풍을 진행할 계획이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