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ICT 제조기반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는 내용의 포스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ICT 제조기반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는 내용의 포스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 법인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ICT 제조 기반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ICT 제조 기반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및 양산화 지원'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해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고도화한 기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과 양산화 실현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기계부품 설계(설계도에 의한 기계부품 산출물 제작) △전자부품 설계(성능, 기능, 신뢰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전자부품 설계 및 산출물 제작) △양산화(SMT In-Line 장비를 활용한 시양산 제작) 등이며, 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제조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 개시 7년 이내의 창업자다.

    지원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비, 맞춤형 컨설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교육, 우수 기업 성과 전시회, 기술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사업 지원은 융기원 메이커스페이스 홈페이지(https://aictms.or.kr)에서 오는 4월1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2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융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시제품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도내 중소·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