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민주·군포1)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 관련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민주·군포1)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 관련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정윤경 경기도의회의원(민주·군포1)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캠페인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2024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합동 캠페인 관련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의거,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다.

    이날 관계자들은 "도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57개 단체 중 시·군 자체 심사 기준에 따라 지정 또는 공모 선정된 22개 단체가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계도·점검 등 청소년 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며 "청소년의달(5월), 여름 휴가철(7~8월), 가을 신학기(9~10월), 수능 전후(11~12월)로 가두행진, 홍보물 배포, 음주·흡연예방 등 민·관 합동 계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소속인 정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광역협의회-도의회가 함께 캠페인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