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표자회의 개최…종목별 대진추첨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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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 파주시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 2차 대표자회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시군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개최지 파주시의 추진사항 보고 및 개회식 추진계획과 경기운영 공지사항, 종목별 대진추첨 등이 진행됐다.특히 대회 개최 전 마지막 대표자 회의인 만큼 시군선수단의 궁금증과 요청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김태환 파주시 도민체전 TF팀장은 “선수단의 어려움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자료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답했다.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개회식이 임진각에서 진행되는 만큼 미아방지 및 비상연락망 등 시군선수단 안전관리 대비를 요청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31개 시군 4,942명(선수 2,262명, 임원 및 보호자 2,680명)이 게이트볼 등 17개 종목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