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주)에버랜드 등 구인업체 7곳 참여해 2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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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장애인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9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3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에버랜드(서비스보조)·㈜부일(생산)·에스원CRM(주)(고객상담)·㈜벗이(환경미화 등)·㈜이앤원(물류작업)·유지텔레컴㈜(공사현장 차량통제)·이케아코리아유한회사(물류작업) 등 7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총 2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려면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324-3047)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용인시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행사에 ㈜풀무원투게더 등이 참여해 22명을 채용한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 채용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