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위한 농촌 불법소각 방지 홍보도
  • ▲ 영농페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에 동참한 농업인들이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영농페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에 동참한 농업인들이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양평군 지평면에서 영농페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 지평농협 임직원 등이 동참한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폐비닐·폐자재·쓰레기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 불법소각 방지 홍보도 벌였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영농철이 다가오면서 농촌을 깨끗하게 하고 폐기물과 부산물 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며 “경기도 관내 31개 시·군에서 함께하는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폐인은 이달 말까지 경기도 모든 시·군에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