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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민주·군포1)이 군포중학교의 교실 도색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군포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1억2000만여 원이 배정된 것을 확인했다.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노후화로 오염이 심한 교실·복도·계단·로비 등을 도색하는 공사로, 오는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정 의원과 김미경 군포중학교 교장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오염 및 얼룩이 심한 군포중의 교육환경 개선을 꾸준히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고, 이에 결실을 맺게 됐다.이와 함께 정 의원은 4월 중 군포중 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님과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군포중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정 의원은 "학교는 제2의 가정으로 학교가 행복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야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군포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