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민주·군포1)이 군포중학교의 교실 도색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군포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1억2000만여 원이 배정된 것을 확인했다.

    이번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노후화로 오염이 심한 교실·복도·계단·로비 등을 도색하는 공사로, 오는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정 의원과 김미경 군포중학교 교장은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오염 및 얼룩이 심한 군포중의 교육환경 개선을 꾸준히 경기도교육청에 요청했고, 이에 결실을 맺게 됐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4월 중 군포중 환경개선을 위한 학부모님과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군포중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학교는 제2의 가정으로 학교가 행복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야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번 군포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