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에 관심 지닌 15명의 도민 선발
  • ▲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 경기상상캠퍼스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28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3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은 상상그리너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개인 소셜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28일까지며,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https://sscampus.kr/) 상상그리너 모집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에 선정되면 5월 중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활동한다.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 단체 활동,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을 취재해 SNS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한 올해의 경우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상상그리너가 직접 기획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한층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활동비·자원봉사시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3기 모집에서는 상상그리너 분들이 직접 축제 부스를 운영해보고,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경기상상캠퍼스의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