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안전보안전공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 1위
  • ▲ 경기대학교 SW안전보안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 경기대학교 SW안전보안전공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의 2024년도 대학 입시 결과 'SW학과'의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대는 대학 입시 결과, 정시 최종등록자의 수능 백분위 평균 점수에서 'SW안전보안전공'이 83.81점으로 가장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컴퓨터공학전공 1위 ▲SW안전보안전공 2위 ▲인공지능전공 3위로 SW학과가 톱3를 모두 차지하는 등 2년 연속 SW학과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신설된 지 2년된 SW안전보안전공에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은 경기대가 SW중심대학사업을 기반으로 뛰어난 SW 교육환경을 구축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대는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학과 250명 입학정원을 확보하고, 80명 이상의 학생을 글로벌 연수에 내보내 국제적인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250건 이상의 학부생 논문발표를 지원하고, 110건 이상의 SW안전 자격취득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학문적 성장과 함께 실무역량 향상을 돕고 있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및 SW경영대학장인 권기현 교수는 “경기대에 전국의 SW안전보안 우수 인재들이 모인 만큼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도록 우수한 교육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