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의회가 2024년 첫 청년행정인턴의 모집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 ⓒ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가 2024년 첫 청년행정인턴의 모집을 알리는 홍보 포스터.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가 올 해 첫 청년행정인턴 모집에 나선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내 위치한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5월 3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1차 선발 인원은 10명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및 연구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도정 및 의정활동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도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교육 및 토론회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돼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