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힘·수원1) 등 관계자들이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힘·수원1) 등 관계자들이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국힘·수원1)이 경기도가 준비중인 '2024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을 대비해 부산에서 열린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했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남 부의장은 한국양자정보학회 주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해 양자분야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학술대회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남 부의장은 이날 오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한국인 양자석학 김명식 교수의 기조 강연과 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정연욱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에 설치된 미래산업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양자분야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했다.

    이번 학술대회 참석은 경기도 양자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2024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과 경기도 양자산업의 체계적인 성장 및 양자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방문하게 됐다.
     
    남 부의장은 "올해가 양자과학기술 도약의 원년인 만큼 정부도 양자과학기술의 육성을 위해 양자법 제정, 대형 R&D사업 추진, 인력양성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때, 우리의 삶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양자산업에 경기도가 관심을 갖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며 "다음주 30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을 통해 경기도 양자과학기술과 양자산업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내 양자기술 인력양성과 양자산업 성장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부의장은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여 주게될 글로벌 양자 연구·산업 축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퀀텀 코리아 2024'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