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는 4개분야에서‘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With AI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인천시 제공
    ▲ 인천시는 4개분야에서‘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With AI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인천시 제공
    인천시는‘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With AI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공개모집 분야는 △비즈니스모델연구회 운영지원 △기술개발 지원 △실증지원 △인증지원 등 4개 분야로, 선정 사업에는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비즈니스모델 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출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선정한다.

    또 인공지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의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단독 또는 타 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실증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통해 사업화를 앞당기고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사업별 공모 기간과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와 비즈O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용 인천시 데이터산업 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한 제품이 신속하게 출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