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취업취약계층에 한시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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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2024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65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참여자는 오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5곳의 사업장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18~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5일 근무에 일당 5만916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5일 근무에 일당 2만9580원을 받게 된다.전 연령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비·간식비를 부대경비로 지급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에 의무가입된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참여 신청하려면 오는 5월10일부터 17일까지 신분증, 기타 자격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다음달 20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