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래 본부장 "다양한 인력 풀 동원해 인력 지원에 만전 기할 것"
  • ▲ 경기농협 함께나눔 봉사단과 N돌핀 대학생봉사단이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 경기농협 함께나눔 봉사단과 N돌핀 대학생봉사단이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옥래)는 함께나눔봉사단·N돌핀대학생봉사단 20여 명이 경기 화성시 송산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일손 부족 현장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농촌은 구직자 찾기가 어렵고, 치솟는 인건비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도 고용하기 어려운 환경에 농협 임직원 분들과 N돌핀대학생봉사단 분들이 찾아와 함께 일하며 어려움을 공감해줘 위안이 되며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인력 수급이 힘든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기에 인력이 지원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다양한 인력풀을 동원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