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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민주·군포1)이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찾아 운영 현황 점검 등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인 정 의원은 지난 13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인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이날 현장에는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는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베이비부머기회과 남경아 과장, 군포시 교육체육과 박상규 과장,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정군 센터장 등 참석했다.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기도와 군포시가 매칭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군포시가 새롭게 선정되어, 특강 6개 과정, 정규 23개(상반기 13, 하반기 10)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정 의원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은 그동안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군포시 중장년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복캠퍼스가 군포시 중장년들의 성공적인 생애 재설계를 위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한세대학교 최진탁 부총장은 "한세대학교는 올해 대외협력처를 신설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운영하시는 한세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저 또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