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경기도 여행 콘텐츠 제작 및 게재 활동
  • ▲ 경기관광공사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에서 김영식 경기관광공사 홍보마케팅팀장이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 경기관광공사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에서 김영식 경기관광공사 홍보마케팅팀장이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13기 경기관광 끼투어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끼투어 기자단 공모에는 160여 명이 지원했으며, 기사 작성 능력과 블로그 활동 지수 등을 고려해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특히, 공사는 올해 기자단을 활용한 SNS 등 홍보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15명)보다 5명을 더 선발했다.

    끼투어 기자단은 도내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 체험 등을 바탕으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 제작, ‘경기관광 플랫폼’ 및 개인 블로그 게재, 경기도 팸투어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이며, 기자단에게는 월별 원고료 지급과 함께 임명장 제공, 주요 행사 우선 취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끼투어 기자단 명칭은 ‘경기’의 초성인 ‘ㄱ’ 두 자를 합쳐 만들었으며, 각자 가진 끼를 발휘해 쉽고, 재밌고, 유익한 경기도 여행정보 콘텐츠를 만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8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끼투어 기자단이 경기관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갖고 경기도 곳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을 발굴, 체험한 내용들을 차별화된 콘텐츠로 만들어 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