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관련 분야 직업 등 체험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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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지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잇는 박물관'을 운영한다.16일 경기대에 따르면 경기대 소성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교중 6학급, 태장중 7학급, 잠원중 3학급 등 총 500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는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열리며 오는 10월 우수 활동자 선정과 경기대학교 총장 표창이 이뤄질 예정이다.'꿈을 잇는 박물관'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관련 분야의 직업, 그 중에서도 학예사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학예사 직업탐구, 온라인 전시관람, 작품카드를 통한 스토리텔링 전시기획 등의 활동으로 이뤄지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