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가치의 지역사회 확산"
  •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제공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도입 및 확대를 위한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고 지난해에도 ISO 26000 기반 수준 진단 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한 ESG 경영 모범 기관이다.

    특히 ESG 가치의 지역사회 내 확산과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I-SEIF)’을 조성,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ESG 상생기금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과 함께 인천 소재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 개발비 무상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컨설팅, 우수 사례 선발 및 포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의를 거쳐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이번 인천 ESG 상생기금이 지역사회에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I-SEIF의 간사기관으로 지역상생 기반의 중소기업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