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5세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도모
  •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전문지식을 갖춘 펫시터 양성을 위한 ‘2024년 펫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28~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의 기원, 반려견의 사회화 및 바디랭귀지, 놀이 및 산책교육, 질병학 및 식생활 등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교육과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펫시터 양성과정을 계기로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