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형 바닥분수는 이달 31일까지 15일간 시범운영
  • ▲ 평택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 평택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한 고덕로데오광장의 바닥분수(고덕동 1887-10)를 지난 14일 개장했다.

    고덕국제신도시 고덕로데오광장은 2022년 10월부터 고덕국제신도시연합회 등 지역주민과 도의회의원, 평택시, GH가 함께 구상하고 설계한 주민참여형 광장으로, 바닥분수 개장으로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에는 큐브스테이션·포레스테이션 등 다양한 디자인의 쉼터와 글자 조형물을 설치했으며, 물놀이형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다양하게 연출하는 등 이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고덕로데오광장은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의해 완공한 ESG 경영 실천의 대표적 사례"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