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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국민의힘·성남5)이 농업분야에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방 위원장은 지난 19일 "농업은 더 이상 1차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영과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방 위원장은 이날 청호인재개발원연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농업기술자 농민대학'에 참석해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경기농업의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이 모여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역량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했다.행사에서는 '가축 질병 관리와 경영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드론과 농업인의 역할' '농촌 사랑,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경기민요, 우리 가락 우리 소리' 등의 특강이 이어졌다.방 위원장은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그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