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사전심사청구제 등 제도 개선에 앞장
  •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 사후관리 등을 비롯해 제도 개선 건의 및 특수 시책 시행 여부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광주시는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연간 단속계획 수립 및 경계 표석, 안내판 등을 설치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보호구역 중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인허가에 대한 사전심사청구제 등을 확대 운영하는 등 제도 개선에 적극 앞장섰으며, 이러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위대한 유산으로, 효율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