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에 핀 화전의 꽃’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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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는 오는 6일부터 이틀간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024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역사문화생태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을 고도화해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고양특례시·화전마을관리협동조합·한국항공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한다.페스타의 주요 내용은 한국항공대 학생들이 운영하는 항공교육 체험과 화전마을관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문화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체험 부스는 총 11개가 운영될 예정이며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비행기 슈팅마스터,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 관측 등 5개 항공 테마 체험과 탄생석 팔찌 만들기, 워터볼 키링 만들기 등 6개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또한 과학마술 공연, 음악 공연, 한국항공대 댄스동아리 공연과 비행기 멀리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됐다.페스타 체험권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행운권 추첨 자동 응모와 함께 행사장 인근 화전마을 일대 상점에서 사용 가능한 화전마을사랑상품권 5000원 권을 지급, 지역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벤트 등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라는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로컬관광 콘텐츠와 융합한 행사로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이색 체험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역사문화생태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신규 콘텐츠 개발 지역으로 김포시와 양평군을 기발굴 사업 중 추가 지원 대상지로 고양특례시와 가평군을 각각 선정해 ‘융합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