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존중문화 확산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
  • ▲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인중 법무실장(오른쪽)이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인중 법무실장(오른쪽)이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해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도 힘썼다.

    지난 8월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 사원 38인을 인권보호관으로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켰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5년 연속 인증으로 GH가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임이 입증됐다”며 “인권경영이 조직문화와 경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