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인계동을 위해 합동체제 구성
  • ▲ 수원 인계동이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민·관·경 합동체제를 구성했다. 사진은 지난 5월 20일 저녁 인계동의 한 다중인파 밀집지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이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 수원 인계동이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민·관·경 합동체제를 구성했다. 사진은 지난 5월 20일 저녁 인계동의 한 다중인파 밀집지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민·관·경 합동 순찰을 벌이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특례시 인계동은 27일 민·관·경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인계동 치안과 안전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계동은 인계박스, 나혜석 거리 등 유흥업소가 많은 다중인파 밀집지역으로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치안유지가 중요한 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연 인계 지구대장, 김진국 인계 1동대장, 한기수 인계 2동대장 등이 참석해 민·관·경이 합동체제를 구성하기 위한 방안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적으로 공조해 가며 인계동의 치안 등 민생 지원에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인계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에 힘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