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신규 공급할 예정인 시흥정왕 1BL 행복주택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시흥시 정황동에 신규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23일 LH경기남부본부에 따르면 LH경기남부본부는 지난 20일부터 시흥정왕 1블록 행복주택 입주자모집 절차를 시작했다.
총 470가구가 공급되는 이번 행복주책은 뛰어난 교통망과 학군 등 우수한 입지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 보건소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어울림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실제 해당 행복주택은 평택시흥고속도로, 77번국도 등 광역교통 여건이 양호하며, 수인분당선·4호선 전철이 지나는 정왕역(700m 거리)을 이용해 빠르게 인천·서울 등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서울대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시화어울림 국민체육센터, 중앙공원, 곰솔누리숲 등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3162만 원~7920만 원, 월임대료 7만8000원~21만8400원으로 주변시세의 약 60~8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며,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하면 임대료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시흥정왕 1BL 행복주택은 오는 10월 4~8일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025년 2월 21일 당첨자 발표 후 3월 4~6일 계약체결이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https://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