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제1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화성시에 위치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에서 진행된 행사는 도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상원과 경기도소공인연합회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허승범 경기도경제실장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민주·고양10) 및 김재균(민주·평택2)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민주·화성4) 의원,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 김원중 소진공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도내 31개 시·군 소공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31개 시·군별 소공인들의 단합과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소공인 분야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소공인 우수사례 발표, 소공인의 날 의미소개 등이 함께 진행됐다.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 제1회 소공인의 날 개최를 축하한다"며 "소공인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 핵심 주체이므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호 경상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가 소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경상원은 소공인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