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183m, 폭 8m 도로 개설 완료
  • ▲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 도로 개통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 도로 개통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주민 편의를 위해 추진한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 도로(소로2-103호선) 개설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도로를 보행자와 차량 교행이 가능한 도로로 확장해 지역주민의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경기광주우체국을 시점으로 총 연장 183m, 폭 8m로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광주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송정9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 개통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