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뷰티페스타'추진단 2차 회의 주재… 추진단에 당부
  • ▲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2차 회의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2차 회의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의 특색을 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를 준비하자고 추진단에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2차 회의’에서 “수원의 브랜드와 특색을 잘 살리고, 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도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박람회 각 분야 부스와 행사들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적절하게 비율을 배분하고 동선을 배치하는 등 더 발전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향란 수원시 위생정책과장, ㈜엑스포럼 관계자,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추진 상황과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최종 점검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오는 31일부터 11월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국외 바이어(구매자)와 1 대 1 수출상담회, 국내외 MD(상품 관련 책임자) 유통상담회, 뷰티·코스메틱 투자상담회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수원뷰티페스타에는 97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해 188개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