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4년도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 참여아트경기 브랜드 정체성 제시하는 첫 번째 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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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 아트경기 아트페어’ 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파주출판도시 갤러리 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아트페어로, 지난 5년간 아트경기의 정체성을 구축해 온 여정을 선보이는 아트페어라는 점에 의미를 둘 예정이다.아트경기 런 페스티벌의 핵심인 아트페어에는 2019~2024년 아트경기 선정작가 42인이 참여하며, 총 1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작가별 테마존, 라이브 퍼포먼스존, 특별 전시존으로 구성해 각각의 테마에 맞춰 작가들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오는 18일 오프닝 행사로는 이은마루 쿼텟의 재즈공연이 이뤄지며, 이에 앞서 서울경제 조상인 미술 전문기자가 '살아남은 그림들, 살아남은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20일에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파주아트마라톤'을 개최한다. 파주 출판단지를 가로지르는 5㎞ 코스로 참가자에게 아트경기 작가와 콜라보한 티셔츠를 제공한다.아울러 오후에는 신예린 작가가 진행하는 '3D펜으로 입체드로잉 작품을 창작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약 2주간의 행사 동안 라이브 경매(18일), 플리마켓(20일), 도슨트 투어(19일, 26일), 강연(18~20일, 26일, 11월 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아트페어 및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과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