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공감대 확산
  •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와 파랑새합창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와 파랑새합창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군공항이전및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시민협의회는 12일 파랑새합창단(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소속 시니어합창단)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 협력사항 논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 △대활동 MOU 체결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애 파랑새합창단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처럼 우리 합창단의 염원을 모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MOU를 체결한 경기남부권 다양한 단체들과 폭넓은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