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 개최사회공헌활동 및 일자리 연계 행사7일 서남권(안산), 10일 서북권(고양)
  •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 예정인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 홍보 포스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 예정인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 홍보 포스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안산과 고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일이 되는 나눔, 함께하는 변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에게 사회공헌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예·원예 △사진 촬영 △자전거 정비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7일은 남부권인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10일은 북부권인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거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행사 참여자에 한해 오는 11일부터 안산과 고양 행복캠퍼스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고령화 시대에 베이비부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