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월4일부터 '생활밀착형 시책 시즌2' 온라인 투표

경기 광주시는 ‘생활밀착형 시책 시즌2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오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우수 생활밀착형 시책을 선정하는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생활밀착형 시책은 시민 처지에서 제도 개선이나 현장 불편 사항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2023년부터 새롭게 시행한 광주시의 대표 시민 체감형 정책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생활 편의, 복지, 안전, 민원 처리, 행정 효율, 경제 활성화 등 2024년에 추진된 6개 분야 69개 시책에 대해 실무 심사, 평가위원회 등 2차례 평가를 거쳤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상위 10개 시책 중 시민 선호도가 가장 높은 ‘5대 우수 시책’을 선정하게 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시민 설문조사)와 SNS·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 매체에 표시된 QR코드 접속으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행정의 변화를 만들고, 시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광주시의 희망 찬 내일을 활짝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