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단체 헌혈에 금메달리스트 정진화 과장도 참여권운혁 남부본부장, "지역사회 생명나눔문화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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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근대5종 국가대표이자 LH 경기남부지역본부 보상1팀 소속 정진화 과장(오른쪽)이 12일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LH 헌혈의 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12일 'LH 헌혈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리 사옥에서 헌혈차를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근대5종 전 국가대표 정진화 선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도 함께했다.정 과장은 지난해 은퇴 후 올해부터 남부본부 보상1팀에서 근무 중이다.권운혁 LH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LH는 정기적인 헌혈운동 동참으로 지역사회 생명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