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사장 한병홍,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황운성, 화성산업진흥원장 전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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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8일 신임 공공기관장 3인 임명하고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18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황운성 화성복지재단 대표이사,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을 각각 임명했다.한 사장은 1989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입사해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도시재생본부장, 스마트도시본부장을 역임하며 도심 재정비사업과 수도권 도시 조성사업을 총괄했다. 또한 그린뉴딜정책, 공공재개발·재건축,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 2·4대책, 8·4대책 등 정부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황 대표이사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본부장, 사단법인 열린복지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전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KT그룹에서 상무 및 전무로 근무하며 그룹 마케팅 연구 및 IS 미디어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과학기술 분야를 총괄한 바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임 공공기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례시 출범에 맞춰 화성시 공공기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탁월한 리더십과 경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