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교육과정 개발 등 업무협약실증·교육사업 확대 계획
  • ▲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안항일 김포과학기술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19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안항일 김포과학기술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19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미래형 이동수단인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인재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등학교와 손잡았다.

    융기원은 19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UAM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석원 융기원장과 안항일 김포과학기술고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도시교통으로 주목받는 UAM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 기반 UAM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 교육 운영 지원 협력 △지역에 필요한 UAM 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UAM 인재 양성 위한 우수 교육과정 추진 및 운영 △정보 교류 및 의사소통 체제 구축 강화 등이다.

    융기원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자율주행 중심의 센터를 미래모빌리티센터로 개편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실증·교육사업의 운영 기반을 강화했고, 미래 모빌리티 직무교육 및 인재 양성사업을 특성화고·청년·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우수 산업인력 양성을 도모해 지역에 필요한 UAM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과정 추진과 미래 유망 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