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은·이재형 의원 5분 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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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열린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모습.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제3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동의안과 의견 제시의 건 등 총 1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이재형(국민의힘, 원천·영통1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김 의원은 “시청과 구청 내 직장어린이집 설치는 단순한 시설 설치의 문제를 넘어 공직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일·가정 양립 실현에 중요한 과제”라며 “이는 곧 시민에게 돌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수원시청과 구청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을 반드시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골목 슈퍼 등 중소 상권과 대형 할인점 등 관내 유통업체들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유통환경 조성은 지방정부와 기초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지역 내 유통산업의 건전한 활성화와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지방정부와 의회가 함께 협력해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수원시의회는 오는 4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제39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