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호 병원장, '범죄 피해자 지원' 의정부지방검찰청표창
  • ▲ 남양주 백병원 최선종 병원장과 강진호 병원장이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각각 국회의원, 의정부지방검찰청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 백병원 제공
    ▲ 남양주 백병원 최선종 병원장과 강진호 병원장이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각각 국회의원, 의정부지방검찰청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 백병원 제공
    최선종 남양주백병원장은 지역 보건의료 개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표창을 수상했다.

    최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치매 조기 진단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남양주시 풍양군 지정 치매센터를 운영하며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 병원장은 또 남양주FC 팀닥터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행사 및 체육활동에서도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강진호 병원장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장표창을 받았다.

    강 병원장은 범죄 피해자 및 가족을 위한 의료 및 심리 지원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남양주백병원은 피해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의료서비스뿐만 아니라 피해자들이 정서적 안정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해왔다.

    최 병원장은 "남양주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강 병원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