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찾아가는 구인 발굴단' 운영

오산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구인처 감소 등 어려워진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구인 발굴단은 유통·물류·서비스 분야 및 숨어있는 동네 골목상권뿐 아니라 가장산업단지 제조업체 등 인력 채용이 필요한 곳이면 어떤 곳이든 연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월 2회 이상 수시 일자리 발굴 및 연결을 위해 현장 구인 발굴에 나서며, 채용이 필요한 업체는 직종 분야를 불문하고 구인 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교육훈련기관·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해 일자리를 찾는 잠재한 구직자들이 노동시장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산시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연중 6회 이상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 대 1 맞춤형 개별 면접 및 채용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