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주역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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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12월까지 ‘안성맞춤 진로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진로톡톡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프로그랩은 안성 관내 초·중학교 297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생생한 직업세계를 소개한다. 또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학생들은 강의 중심의 특강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나운서, 항공 승무원, 반려동물 훈련사,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 간호사, 바리스타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직업군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를 갖는다.지난해에는 36개교 297학급, 8500여 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안성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실질적 진로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탐색 경험을 통해 저마다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