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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전경.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웹드라마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경기도의회는 2025년도 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웹드라마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다양한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제작하는 것으로, 이번 오디션은 실력 있는 기성 및 신인 배우들에게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 제작하는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은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기도경 의원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탐정처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보이스피싱' '누명을 쓴 청소년' 등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의원 탐정 기도경'은 오는 6월께 촬영에 들어가 9월 경기도의회 대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선발하는 배역은 4명이며, 배역별 지원 자격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개 오디션은 1차 서류심사(4월17일 발표)를 통해 선발된 인원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8일부터 4월14일까지이며, 세부 공고문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인스타그램(@ggd_assembly_webdram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웹드라마인 '공동조례구역:JOA'를 제작하기 위해 처음 공개 오디션을 시도했으며, 당시 5명 선발에 349명이 지원해 약 7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