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승마장·아쿠아리움·테마파크 등 조성
  • ▲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인천시 제공
    ▲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승마장 부지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승마장 부지의 민간투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체결한 ‘수도권매립지 승마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이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승마장 부지 16만 9990㎡에 승마장,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등 복합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500억~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다.

    실무협의회는 인천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간 협의체로 구성되며,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민간 투자자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실무 중심의 협의회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관광·휴양 앵커시설을 조성,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매립지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테마파크 등 다양한 집객시설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 및 인천공항 환승 관광객 유입 효과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수도권매립지를 문화·관광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