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단체 및 주니어 단체 국가대표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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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로 선발된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오산시 제공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들이 2025년도 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7일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한 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리듬체조 대회와 2025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이 강원도 양구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제9회 국토정중앙배 전국초등학교 리듬체조대회에서는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등부 조유현(고현초) 선수가 볼 4등, 송윤서(대원초) 선수가 리본 3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송윤서 선수는 꿈나무 대표로 선발됐다.또한 2025년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대표 선발전에서는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김선재(문시중), 정유민(예당중), 강나율(화성반월중) 선수가 주니어그룹전 후프에서 20.550점으로 1위, 곤봉 20.900점으로 2위를 달성하며 주니어 단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더불어 박수연(운천고) 선수가 시니어그룹전 혼합수구에서 21.45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시니어 단체 국가대표가 됐다.(사)오산스포츠클럽 홍성택 회장은 “취미반을 시작으로 전문체육반까지 육성했던 리듬체조 종목이 매년 국가대표에 선발되고, 올해는 클럽 소속 선수 처음으로 시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돼 자랑스럽다”며 “리듬체조 지도자 및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선수들이 훈련에 더 매진하여 좋은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