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공공·민간기관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경제 가치를 나누기 위해 '아이(i) 가치나눔' 추진 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i) 가치나눔'은 인천시가 단독으로 지원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공공·민간기관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역량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3대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통합지원단을 구성해 공공·민간기관을 방문, 맞춤형 협력 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공공 구매상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인천 특화상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