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5114명 신규 입당, 추천인은 '조희대 대법관' 기재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사법정의 지켜낸 국민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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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경.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 이후 5000명이 넘는 신규 당원이 민주당 경기도당을 통해 입당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이 있었던 지난 1일 이후 5일 만에 도내 신규 입당자가 5114명으로 확인됐다.특히 신규 입당자 다수가 추천인란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관'을 기재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승원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수원갑)은 "조희대 5.1 사법 쿠데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당심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된 것은 100만 서명운동과 입당 러시로 사법정의를 지켜낸 국민의 성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