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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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과 금광면 수석정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총 24기를 설치한다.안성제2일반산업단지 공영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12기, 급속충전기 3기 등 15기를 설치하며, 수석정주차장에는 완속충전기 7기와 교통약자형 급속충전기 2기 등 9기를 설치한다.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의 목적은 모든 시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국비와 민간자본으로 설치·운영해 시민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것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을 통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더욱 앞장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