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회의 갖고 투표 참여 유도 위한 홍보활동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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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선거 추진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보라 안성시장ⓒ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분위기 조성과 시민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2일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선거 추진 대책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공무원의 선거 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시민들이 선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우선 투표율 제고를 위해 관내 유관 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투표 참여 캠페인 △언론·SNS 통한 홍보 △현수막·리플릿 배포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또한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공명선거 지원 선거상황실’을 구성했다.이를 통해 선거 관련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 경기도 선거상황실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 중립 의무 위반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