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직원들이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하며 상담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제공
    ▲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직원들이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하며 상담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 센터 의료진과 직원들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 상담을 했다.

    특히 대표적인 심뇌혈관질환인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하는 공동사업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나정호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도서지역은 심뇌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이라며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옹진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