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이용한 다양한 투표 독려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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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투표 참여 유도 슬로건ⓒ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 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본격적인 투표 참여 독려활동에 나섰다.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인명부 작성 및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접수 등 주요 법정 선거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투·개표 사무요원 1582명을 이미 선정해 선거 당일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투표 첨여를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홈페이지·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투표 안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시청 행정전화 통화 연결음과 아파트 방송을 통한 시장의 메시지 송출도 추진한다.오프라인에서는 관내 290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 33곳에 배너를 설치해 투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유권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홍보도 전개한다. 청년층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관내 대학가와 학생회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고령층을 대상으로는 경로당·노인복지시설에 안내자료를 배포하며, 장애인 및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투표 정보 제공에도 나섰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별한 한 표가 화성의 미래를 결정짓는 만큼, 모든 시민이 주인 의식을 갖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며 “끝까지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과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